2015년 12월 8일 화요일

오늘의 사건 사고 - 달팽이가 가출했어요.



달팽이가 두마리인데,  한마리는 흙속에서 자고 있고,
한 마리는 지붕을 밀어제치고 탈출했어요. ㅠ.ㅠ 

혹시나 밟을까봐 사방 팔방 찾았으나 결국 찾지 못했지요.
바닥에 흙이 떨어진 것으로 보아 
바닥을 훑고 다닌 것 같은데요. 


그런데...
.
.
.
.
.
.
.
.
.

우연히 찾았어요. 



보이시나요??
간이 부었나 봅니다. 




흙도 안 털고 가출했네요. 
바깥 세상이 궁금한 모양인데,
자기 집에 있을 때가 제일 안전하다는 것을 모르나 봅니다. ㅋㅋ

잡아다가 도로 집에 넣으려 하니 
떨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더라구요. ㅎㅎ

밉지만 배춧잎 두 장 더 넣어 줬어요. 
먹고 자라고....ㅎㅎㅎ






댓글 8개:

  1. ㅎㅎ~ 더 넓은 세상으로 가고싶었나봐요~ㅋ
    배춧잎 두장에 배불렀겠어요 ^^

    답글삭제
    답글
    1. 먹성이 상당해요. 아무거나 다 잘먹어요. ㅎㅎ
      이번에 두 마리 다 알을 대략 100마리씩 낳은 것 같아요.
      그 녀석들도 다 부화해서 배춧잎 뜯어 먹어요. ㅎㅎ

      삭제
  2. 달팽이를 기르시나봐요~ 생각보다 달팽이가 크네요
    좀 답답했었나봐요 ㅎ

    답글삭제
    답글
    1. 식용달팽이인데 손바닥에 올려 놓으면 꽉 찹니다. ㅎㅎ

      삭제
  3. 찾기가 어려웠겠어요 ㅎ
    시력이 좋아야..ㅎ 어쨋든 다행이네요 ㅎ

    답글삭제
    답글
    1. 바닥을 기어다닐거라는 고정관념때문에 벽쪽을 못봤었죠. ㅎㅎㅎ

      삭제
  4. 통안이 답답했나봐요~ ㅋㅋ

    답글삭제
  5. 가출한 달팽이 달래려 배추잎 두장 더 주셨네요 ㅎㅎ 그러다 더 먹고 싶어서 탈출 자주하면 어쩌시려고....

    답글삭제

아름다운 댓글을 달아주시는 그대는 센스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