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2일 화요일

단아하면서도 기품이 넘치는 난꽃

난꽃이 피었어요~




씽크대에서 물주다가 이쁜 자태에 셔터를 눌렀네요. 



꽃잎에 선도 긋도 점도 찍고...
제가 안그랬어요. ㅎㅎ



사실 난꽃보다 훨 이쁜 꽃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난꽃이라는 이름 자체에서 귀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뭐져??



난도 비싼것은 억단위라고 하네요. 켁...


꽃대가 늘씬하네요. 




단아하고 기품이 넘쳐 보여요. 

그런데 이런 난꽃보다 저는 솔직히 들꽃이 더 좋아요. ㅎㅎㅎ



댓글 6개:

  1. 정성가득 손길이 느껴져요~
    저는 키우던 난... 죽었거든요
    물을 너무줬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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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얻어왔는데, 죽을까봐 겁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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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난꽃은 오랜만에 보는 것같아요~
    더 활짝피면 더 예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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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게 다 핀것 같아요. 저 상태에서 지금 지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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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동양란의 느낌과 서양란의 느낌이 달른데
    서로 나름 다 좋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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