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6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어머니하나님<어머니의소원>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어머니하나님
<어머니의소원>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









옛날 어느 나라 임금이 자기에게 가장 맛있는 요리를 맛보게 해주는 
요리사에게는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고 공고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전국에서 구름같이 모여든 요리사들이 각자의 
솜씨를 한껏 발휘하여 요리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음식도 왕의 입맛을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때 한 요리사가 찾아와 말했습니다.











"임금님! 제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를 드시게 해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이 요리를 드시려면 한 가지 지켜야 할 조건이 있습니다. 
그 조건이 어떤 것이라도 들어주시겠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만 있다면 
어떤 조건이라도 들어주겠노라"




확답을 들은 요리사는 옆에 있는 병사들에게 왕을 옥에 가두라고 명령했습니다.
너무나 무례한 일이었지만 어떤 조건이라도 들어주기로 이미 
약속을 하였기에 왕은 약속을 이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왕은 며칠을 옥에 갇혀 아무것도 먹지 못했습니다.












그 후 요리사는 왕에게 자신의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였습니다.
평소에 자주 먹던 진미에 비해서는 차라리 평범한 요리였지만
왕은 평생 먹어 본 음식 중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며 극찬했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배고픔을 느낄 새도 없이 늘 산해진미만 접하고 살아오다가
옥에 갇혀 지내는 동안 배고픔을 절실히 경험하여 음식의
소중함과 참맛을 느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어머니하나님
<어머니의소원>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때로 고통의 시간도 주시고 삶의 다양한 
희로애락을 경험하게 하시는 것도 이와같은 이유에서입니다.



늘 산해진미만 즐기다 보면 음식의 맛과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듯이
우리의 삶이 늘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기만 하다면 그러한 삶에 대한 축복도
그러한 삶을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도 깨닫지 못합니다.



흐리거나 궂은 날씨를 통해서 맑고 화창한 날의 기쁨이 배가되듯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도 환난이나 핍박을 통해서 평안의 기쁨을 알게 됩니다.
복음의 길을 걸으며 겪는 노고 속에서 영원한 안식의 기쁨을 알게 하시고
질병과 죽음의 고통을 통해서 건강과 영생의 기쁨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면 모든 상황이 기쁘고 감사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어머니의 소원> 제30장 '주 안에서 기뻐하라' 중에서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어머니하나님
<어머니의소원>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







댓글 8개:

  1. 아픔도 고통의 시간도, 다 우리의 유익을 위해 허락해 주심을 깨닫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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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중함을 잊지말고
      주어진 상황에 감사할 줄 알아야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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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나님의 깊고 오묘하신 뜻을 잘 헤아려 늘 우리에게 축복주시려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늘 감사만 돌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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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함을 잊어버리면 모든게 불만불평으로 다가오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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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연단의 시간뒤에 행복과 축복이 숨어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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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순간의 고난을 참겨 잘 견뎌서 이기게 되면
      그 후에는 행복과 축복의 시간들이 다가오는 이치~!
      너무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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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죽을 목숨을 살려주신 하나님이신데 뭔들 감사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무조건 감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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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중함을 잊어버렸을땐 감사도 함께 잃어버리게 되죠..
      모든 상황에 감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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