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6일 월요일

추억의 꽃 사루비아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만나다.

'열정'이라는 꽃말을 지닌 사루비아예요. 
'샐비아'라고도 하지요.
동심어린 추억의 꽃이죠 ^^

구리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축제때 갔다가 
사루비아도 만났어요. 
선홍빛이 눈을 즐겁게 하네요. ^^




사루비아는 잎이 깻잎을 닮아서 
'깨꽃'이라고도 부릅니다. 






사루비아꽃이 이렇게 이쁜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ㅎㅎㅎ


댓글 6개:

  1. 어렸을때 보고 거의 못봤는데 정말 오랜만이네요 ㅎ
    제 기억엔 끝쪽에 꿀맛이 났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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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아요. 꽃을 따서 꿀을 빨아 먹었었죠.
      꽃씨도 마치 깨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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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꽃들은 참 신기하게도 너무 예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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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꿀이 있는 꽃이예요~ 맞아 맞아..ㅋㅋㅋㅋ
    어릴때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보기 힘들던데.... 아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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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잎은 자세히 보질 못했는데 진짜 깻잎 닮았네요.요샌 하도 약을 뿌려서 꽃속에 든 꿀맛 보기도 힘들더라구요.
    추억속에서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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